존경하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아직 끝나지 않은 COVID-19 유행 속에 진료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코로나 상황은 불안정한 추세이지만 백신 접종이 3차까지 진행됨에 따라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대한민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아름다운 바다의 도시 여수에서 개최하고자 합니다.
우리 학회는 2020년부터 춘계 학술대회를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분리 개최하여 왔으며, 대전과 부산에 이어 여수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회는 지속되고 있는 COVID-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수준에서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양일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춘계 학술대회의 특징인 심도 깊은 증례 토론을 위주로, 신경혈관 통증치료, 족부족관절 영역의 생물학적 치료, 편평족 치료에 대한 두 개의 심포지엄을 구성 하였습니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지역 족부족관절 해외 연자들을 온라인으로 초청하여 대화형 실시간 가상 심포지엄을 마련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는 족부족관절 질환의 치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과 전공의 선생님께 많은 공부가 되는 유익한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아낌 없는 수고를 해 주신 이준영 학술위원장 및 학술위원, 정진화 총무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4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
이 근 배
존경하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학회는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전세계가 큰 시련을 겪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2020년 이후 지방에서 열리는 춘계 학술대회가 잘 안착되었고, 올해는 여수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증례토의와 국내외 연자들의 심포지엄으로 구성된 내실 있는 학술교류의 장을 열어 코로나의 시절에 의기소침해 있는 여러 회원들에게 열정의 회복을 위한 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고도 알찬 내용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전통이자 자랑인, 증례보고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임상 경험의 공유뿐만 아니라, 외래에서 흔히 접하는 신경과 혈관 질환, 평발 치료의 최신 지견 등 경험 많은 교수님들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유명 석학인 일본의 Masato Takao, 인도의 Rajiv Shah, 태국의 Barvonit Chunk 의 특강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말미에는 흥미롭고 도움이 되는 주제를 발표하신 세 분의 연자를 선정하여 ‘(최)우수 구연상’도 수여할 계획입니다.
COVID-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그간의 모임과 만남이 더욱 소중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가 귀중한 학술 교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강 주의하시고,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가 있는 춘계학술대회에서 뵙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2022년 4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학술위원장
이 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