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원 여러분, 대한정형외과의사회 회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도 지나갈 무렵에 개원의 심포지엄에 족부족관절학회 회원과 의사회 회원들을 초청하여 발과 발목 질환중에서 개원의들이 많이 접할 수 있는 질환들을 모아, 우리 학회내에서도 개원하신 분들을 주축으로 하여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족부족관절학회와 개원하신 의사회와의 역할과 질환, 치료 등에 뚜렷한 분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일하고 계시는 병원의 규모에 따라서 조금 다를 수 있으나, 그 분리가 거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족부족관절 모든 분야에서 모두가 새로운 최신의 지식을 교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족부족관절학회에서는 처음으로 매년 시행해온 개원의를 위한 심포지엄을 의사회 회원들과 같이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보다 더 개원하신 회원들의 실질적인 문제에 대한 토론의 장을 큰 두 학회의 일선에 계신분들이 직접 담론을 하는 장을 최초로 마련한 것 입니다. 앞으로도 개원의 심포지엄을 통하여 우리 학회와 의사회의 교류가 더 밀접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면 합니다.

너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토론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면서, 담론으로 모든 회원들의 지식과 생각이 한걸음 진보하기를 바라면서, 이를위한 편안하고 넉넉하고 격조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심포지엄 준비에 힘써주신 개원의위원회 위원님들과 의사회 학술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대한정형외과의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제 12대 회장 김완호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정형외과의사회와 대한족부족관절학회가 공동으로 준비하였으며, 회원들의 보다 심화된 족부 질환의 최신 소견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발, 발목 통증 어떻게 치료하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정형외과 외래에서 흔히 접하는 족부 족관절 부위에서의 정확한 진단 및 감별 진단 방법,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 대한 최신 소견에 대해서 준비하였습니다.

정형외과 영역인 근․골격계 질환 통증에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비정형외과 영역 의사들이 통증을 완화한다는 이유를 정형외과 질환 침범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회원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대국민 홍보 및 보건복지부와도 긴밀히 대화하며 회원 권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와 대한족부족관절학회가 공동으로 처음 개최하는 심포지엄으로 개원가에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해주신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